다른 것도 아니고 무려 인피니티 블레이드2와 데드스페이스가 무료로 풀리다니 깜짝 놀랐습니다. 이 두 게임은 언젠가 1달러 세일을 하면 반드시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들이었거든요. 그런데 공짜라니 으허허 'ㅂ')


다만 인피니티 블레이드2는 조금 실망이군요. 그래픽이나 게임 플레이에 눈에 띄는 발전은 없었고, 1편에서 깔끔했던 스토리가 억지로 늘려져서 영 실망스러웠습니다. 그에 비하면 데드 스페이스 모바일은 데드 스페이스2의 전초전이기도 하고, 본편과 거의 비슷한 감각으로 플레이 할 수 있어서 좋군요. 물론 아이패드에서 복잡한 조작을 하는 게 좀 힘이 들지만... 유일한 공식 한글화 데드 스페이스인 만큼 즐겁습니다. 야미야미. 


가장 즐겁게 플레이 하기 좋은 하드 난이도로 플레이 했습니다. ㅇㅂㅇ/


<용검>



<루나>



<매발톱>





헉헉 도전과제 깨려면 울티를 최소한 5개 깨야하는데 한 판 깨는데도 이리 어려우니 @_@;



마스터부터는 한 판 한 판이 시간이 많이 걸려서 힘들어요 ㅠ_ㅠ



닌가3RE 덕에 요즘은 블로그 업데이트가 잦군요. 히히

트라이얼 마스터 난이도5번입니다. 솔직히 이걸 깰 수 있는 날이 올 거라고 생각 안 했습니다. 공격-회복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하고 운이 없으면 클론 하야부사의 에네르기파에 단번에 KO되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공개방에서 만난 홍콩분이랑 계속 도전해서 결국엔 깼네요. 역시 인간은 끈기의 동물인듯(...)



닌가3 RE에서 단골은 풀업 무기 기준 4번까지가 한계입니다.
그런데 트라이얼 하는 중에 5번까지 나가는 걸 발견. 그것도 한 번도 아니고 세 번째입니다.

사용무기는 무명 전용 레벨4 용검. 이때는 단골 최대 회수가 기본적으로 3연타입니다만.

어떤 때는 되고 어떤 때는 안 됩니다. 도대체 조건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트라이얼에서는 의외로 좋은 캐릭터가 모미지입니다. 자체 2단 점프도 되고 파트너가 죽었을 때 살려주면 약간의 체력회복이 더해져 생존력을 높여줍니다.  

특히 자체 2단 점프뒤 약공격으로 나가는 빙글도는 공격은 전체 무적에 데미지도 강력해 영상 처럼 볼프같은 적에게는 아주 주효합니다. ㅇㅂㅇ 모미지&하야부사(이클립스 사이드)가 현재로선 대보스전 최고 조합인 것 같네요.




이번 작은 풍뎅이 버그를 사용해서 처음부터 무기 풀업으로 진행이 가능하고, 이클립스 사이드(레버 돌리고 Y)와 사슬낫의 사기적인 성능(YYY연타)으로 곳곳에 2오리지널처럼 적들을 무시하고 지나갈 수 있는 구간이 있어서 생각 외로 쉽게 깼네요. 


다 깨고 나서 든 생각은 "재밌다." 


하지만 마스터닌자나 울티메이트 난이도는 다시는 건드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닌가2도 그랬지만 시스템을 활용하면서 이것저것 시험하며 재미있게 하기에는 하드 난이도가 제일 적당한 것 같네요. 울티 끝내고 카스미로 노말 난이도 챕터 챌린지를 해봤는데 그 사이에 살기에 급급한 플레이가 손에 익어서 시스템을 아예 무시하고 순살로만 진행하는 걸 보니 흠;


전체적으로 닌가1처럼 짜증나는 구역도 없고, 닌가2처럼 미완성적인 부분도 없으며, 닌가2시그마처럼 심심하지도 않은 게 역대 닌자가이덴 중에서는 가장 오래 잡을 수 있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3가 진작에 이렇게 나왔으면 욕을 덜 먹었을 텐데.


그렇다고 RE가 단점이 없는 건 아니지만요. 보스전은 정말 구리고, 구린 스토리에, 구린 적 디자인등... ( _-_) 3의 잔재가 여실히 남아있는 부분은 아쉽더군요. 그런데 이게 딱히 고칠 수도 없는 부분이라.


그런데 도전과제 천점을 향해 달려보려고 했는데 이거 참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거시기합니다. 솔로 플레이는 물론 온라인으로 두 명이 덤벼도 깨지 못할 괴악한 구성을 자랑하는데 거참... 도전과제는 할 수 있는 것부터 천천히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