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시간은 200시간. 적지않은 시간을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투자했습니다. 후속작이 나올 때까지 앞으로도 짬짬이 계속 할 거지만 닌자가이덴2에서 느끼는 문제점은 단 하나. 바로 현자 난이도 이상의 난이도 조절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초필살 오버밸런스. 특히 마스터닌자는 실력도 있어야 하지만 전체적으로 운이 있어야 클리어할 수 있을 정도로 억지입니다.(그래도 초반 3챕터까지만 어떻게 버티면 그 뒤는 할만할 수준이 되긴합니다만) 닌자가이덴2의 액션성이 엄청나게 높아서 다행이지 다른 게임에서 이랬다면 그건 B급 이하였을 겁니다.
이젠 하도 당해서 헛웃음이 나올 수준인데요. 예를 들어 저 멀리 활을 들고있는 적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자연스레 적이 활을 쏘니 전에 표창을 던져서 움직임을 봉쇄시키고 그 사이 접근하는 방법을 쓸텐데 이 놈의 게임은 적이 그냥 슈퍼 아머로 버티고 활을 쏩니다. 또 바주카를 든 적은 탄약 재장전 없이 계속 쏩니다. 전작 닌자가이덴 블랙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일입니다.

닌자가이덴 시그마2에서는 이런 부분을 잡아줄 것을 기대하지만 온가족의 PS에 맞춰 너무 쉬워지진 않을까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전에 PS3가 없으니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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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가이덴2의 플레이 시간이 195시간을 넘어갔습니다. 참... 한가지 게임을 이렇게 오래 하기도 쉽지않은데 어떻게 이렇게까지 했을까 자문해봅니다. 생각을 시작하자마자 다음과 같은 항목들이 머리 속에 떠오릅니다.

1. 해치우기 힘든 적들을 해치우는 쾌감
전작에서도 그랬지만 닌자가이덴2의 적들은 주인공 류 하야부사를 죽이기 위해 혈안이 된 생명체들입니다. 특히 2에서는 하야부사를 죽이기 위해 자폭까지 감행하는 아주 무서운 놈들이죠. 거기에  닌자가이덴의 적들은 인공지능이 아주 뛰어나기 때문에 방심했다가는 순식간에 게임오버되기 일쑤입니다. 액션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는  성취감이라 생각합니다. 위험천만한 적들을 상대로 그들을 모두 처치하고 그들의 시체 위에 서있는 주인공의 모습은 닌자가이덴2에서는 일상입니다. 그 때 플레이어는 무엇을 느낄까요.

2. 플레이하면 할 수록 늘어나는 공격 방법들
닌자가이덴2는 많은 무기와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게임입니다. 이 무기와 기술들을 상황에 맞춰 사용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예를 들어 용검의 비연으로 적의 목을 베어 무력화 시킨다음 다가오는 적을 표창으로 공격해 딜레이를 준 후 그 사이 적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주 간단한 테크닉입니다. 플레이하면 할 수록 이런 테크닉이 늘어나니 리플레이의 가능성이 큽니다.



3. 잘 구성된 스테이지 디자인
사실 닌자가이덴2는 스테이지 디자인이 그리 좋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서바이벌 모드가 있는(한 장소에서 적들과 계속 싸우는 모드) 확장팩을 구입했었습니다. 하지만 끝없이 적과 싸우는 것은 재미있다기 보다는 지루하고 결국에는 '내가 이걸 왜 하지?'란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스토리모드를 해보니 그제서야 스테이지 디자인이 좋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죠.


제가 생각하는 닌자가이덴2를 계속 하게 만드는 요소들은 이 3가지 입니다. 하지만 제목에도 써 놓았던 것처럼 닌자가이덴2에도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무기와 기술은 많은데 그 모든 것을 활용할 상황이 적다. 라는 것입니다.
보통 닌자가이덴2에서 잘 쓰이는 기술은 공중콤보, 이즈나드롭 등과 같은 무적 시간 혹은 적의 사정거리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공격을 하는 기술과 비연과 같은 빠르고 강력한 일격기술, 버튼 조합이 적은(보통 2~4타) 기술들 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5타가 넘어가는 시전기간이 긴 기술들은 기술을 다 넣기도 전에 공격성이 높은 적들에 의해서 저지되는게 일반적입니다. 게다가 다수의 적이 끊임없이 공격을 하고 다른 효과적인 공격이 많은데 이런 공격을 하는 것은 거의 쇼맨쉽에 가깝습니다. 나쁘지는 않지만 이런 기술들이 좀 더 잘 활용될 수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가을 쯔음에 닌자가이덴 시그마2가 나온다고 합니다. 이 게임을 위해서라도 플스3를 사야할 텐데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이번에 새로 공개된 닌자가이덴 시그마2의 정보 중에 대박 중의 대박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코옵 플레이! 공개된 영상으로 봐서는 플레이어 두명이 각각 하야부사와 아야네를 골라서 진행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닌자가이덴1 때 라이브가 지원된다길래 이런 걸 생각해왔는데 드디어 이루어지게 되는군요.

그 외에도 닌자가이덴DS의 히로인이었던 모미지가 플레이어 캐릭터로 추가됩니다. 이로서 닌자가이덴 시리즈 최초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3명이나 되었습니다. 발매는 가을 쯤이라고 하는데 그 때까지 플레이 스테이션3 가격도 좀 낮아지고 갓오브워3 정보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온라인 코옵 플레이 때문이라도 이번 작품은 반드시 플레이 해보고 싶습니다.

추신. 엑박으로도 DLC로 추가요소가 좀 저렴하게 나와주면 좋으려만. 어차피 플스3를 사기야 사겠지만-.,-;;



난이도 마스터닌자에서 찍어보았습니다. 닌자가이덴1이었다면 용검과 함께 최강의 무기였겠지만 적들이 우수수 떨어지는 2에서는 용검과 마찬가지로 좀 쓰기힘든편 입니다. 하지만 에센스기의 위력도 좋고 2회차의 특권인 저승낙하가 멋져서 자주 사용하는 무기입니다.



예전에 진행중이던 현자 난이도를 엔딩보자라는 기분으로 플레이했었습니다. 2차 엘리자베스 전에서 엘리자베스의 한방기에 맞는 순간 십자키를 눌렸는데 아이템 창이 뜨더군요. 이상하다 생각하면서 아이템창을 내렸는데 당연히 날아와야할 엘리자베스의 공격이 날아오지 않고 엘리자베스의 모습도 사라져버렸습니다. 하야부사는 한방기의 덫에 걸려 공중에서 허우적거리고 있고... 한참을 기다려도 저 상태길래 결국 다시 시작해야 했습니다. =_=;;

그런데 엘리자베스를 이긴 뒤에 제사장과의 전투를 하려가는데 이벤트씬이 나와야할 지점에서 화면이 넘어가지 않더군요. 이게 요전에 패치로 인해 발생한 버그인 것 같습니다. 결국 엔딩은 못 봤습니다. 빨리 게임 진행이 가능하게 패치가 나와줬으면 합니다.

이하 무기들의 기술은 보스의 틈을 잡았을 때 효율적인 데미지를 주는 기술들 입니다. 제가 주로 쓰는 기술들이라 다른 효율적인 기술이 안 적혀있을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은 인간형 보스들에게 주효합니다. 거의 모든 보스들은 버튼 입력이 많은 기술의 막타는 피하므로 상황에 따라 끊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용검/진용검 : XXY->Y, XXYYY, 진용검 전용 -  XY(누르고)YYY
비고리안 플레일 : XXYY, ->YY(볼프의 경우 비연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통파 : XXYYY, XX->XY, ->YY,
이클립스 사이드 : XXXY, XXY, YYY
암룡검/벌호검(진용검/사신검) : XYYY, 발동은 느리나 극데미지 기술[YYYY, YY->Y], 진용검/사신검 전용 - XY(누르고)YYYYY
사슬낫 : 점프 YXY, ->XXX(혹은 막타 Y)
매발톱 : XX->XYYYY(챕터6 중간보스, 제사장과 마지막보스에 특효약), ->YY
무상신월곤 : XXY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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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란 것은 무엇인가, 오기란 것은 무엇인가. 최강의 시노비가 수라의 길을 간다.
남자에게는 죽음을 각오하고서라도 해야 할 것이 있다.
싸우는 사람이여. 혼을 불태워 최후의 싸움을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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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요.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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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가이덴2의 일본판 패키지 뒷면에 써져있는 싸우는 사람에게(たたかう ひとへ) 라는 글이죠. 참고로 정식발매판에는 적혀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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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그런데 그거 번역은 제대로 된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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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 거라서 장담은 못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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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액션, 거기에서 더욱 진화한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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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닌자가이덴의 시스템은 전작에서도 높은 수준을 보여줬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새로운 시도는 별로 없었죠. 그 당시 액션 게임들이 가지고있던 재미없고 쓸데없는 퍼즐요소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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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작에서 새로 추가된 사지절단 시스템으로 다른 게임에는 없는 닌자가이덴만의 새로운 재미를 보여줬습니다. 이 사지절단 시스템을 그냥 "아, 적의 몸이 잘라지는구나"의 수준이 아닌 강력한 공격방법으로 만든게 참 인상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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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일부분이 잘라진 적을 강공격(기본Y버튼)으로 공격하면 그대로 적을 죽여버리는 멸각이 발동됩니다. 이때 나오는 공격은 따로 마련된 멋진 연출이 나옵니다. 이런 시스템은 갓오브워에서 최초로 나온 것인데 몇몇게임들이 갓오브워를 무작정 따라한 반면 닌자가이덴은 신 시스템인 사지절단과 연계해 독자적인 색깔을 만들어냈습니다.  이타가키 였기에 가능한 게임 플레이라고 생각되네요. 거기다 전작에서는 거의 용검이나 천의무봉같은 일부 좋은 무기가 아니면 게임 플레이가 불가능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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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단물청년 아저씨는 용검을 극도로 싫어하는 비고리안 플레일 매니안데 전작에서는  공격력도 약했고 기술도 좋은게 별로 없었고, 또 몇몇 적에게는 오히려 공격하다가 반격당하기 일쑤였었다죠. 이번 2에서도 역시 비고리안 플레일로 플레이 하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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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왜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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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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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슬낫이 최곱니다. 사슬낫은 진리요 희망입니다. 비고리안 따윈 이제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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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무기 한가지로도 처음부터 끝까지 클리어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졌지만 대체로 연타가 많은 무기는 인간형에, 단타가 많은 무기는 마인형에 더 유리합니다. 전작에서 마인들 같은 경우는 그 엄청난 체력 때문에 오랫동안 공격해야 쓰러뜨릴 수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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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의 신체 중 한 군데를 자르기만 한다면 곧바로 멸각으로 쓰러뜨릴 수 있습니다. 전작을 해본 유저들이라면 통쾌하지 않을 수 없는 진화입니다! 특히 사슬낫의 엄청난 범위공격으로 많은 수의 적들을 한꺼번에 공격하면 대부분 신체절단이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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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슬낫은 범위는 좋지만 발동이 느려서 쓰기 힘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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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넨님이 못 쓰는거예요.





높은 수준의 그래픽,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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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가이덴2의 그래픽은 제가 보기엔 뛰어납니다. 그리고 그 수준의 퀄리티에 수많은 적들이 나오고 적의 시체가 맵에서 사라지지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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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작들에서 거의 발견하지 못했던 프레임드랍과 수많은 버그들은 저를 안타깝게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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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참...전작의 경우 플레이 내내 쾌적하게 진행할 수 있었는데 이번작은 그 부분에서 실망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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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음악도 없으면 허전하고 있어도 신경쓰이지않는 정도의 수준이라. 게다가 늑대인간의 성에 돌입했을 때에는 음악도 나오지않더라니까요. 성안에서 세이브하고 죽고 난 다음에 다시 시작하니까 음악이 나오는 어처구니없는 현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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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10 도중에 나오는 동굴에서 나오는 거대 지렁이들은 꼭 한두마리는 공중에 떠있더군요. 게다가 전 챕터9에서 한 거대 지렁이가 하늘로 승천하는 웃지못할 버그도 발견했었습니다. 그 외에도 진행불가 버그, 무한 로딩, 시체 공중 부양... 현재 보고된 것만도 꽤 많은 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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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 그래픽은 꽤 좋았고 연출도 상당했는데 한가지 불만이라면. 챕터12에서 거대 거북이 2마리와 싸울 때 한마리라도 폭주하면 눈이 아팠습니다. 이 부분은 좀 아쉽더라고요.



게이머여, 수라의 길을 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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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가이덴2에 도입된 자동회복 시스템 때문에 이번작의 난이도는 수행자, 무사의 길은 누구라도 게임을 즐겁게 즐길 수 있다고 봅니다. 자동회복 시스템은 전투가 끝난뒤 체력이 회복되는 시스템인데 누적데미지 부분은 회복되지않죠. 위 두 난이도는 누적데미지를 받는 양이 적어서 게임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누적데미지는 세이브 포인터에서 회복가능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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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위의 난이도인 현자의 길 부터는 얘기가 달라지죠. 적들의 공격이 훨씬 거세질 뿐더러 누적데미지의 양이 확 늘어나고 상점의 가격도 1.5배로 뛰고... 게다가 여기저기서 폭탄수리검과 로켓런처가 날아다녀서 완전히 폭발가이덴이 됩니다. 참고로 닌자가이덴의 적들은 게이머를 죽이기위해 혈안이 되어있어서 다른 게임들처럼 "날 패주세요!"하고 다가오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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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수도 배로 늘어서 인해전술로 몰아붙이는데 마스터닌자의 경우 그게 좀 억지라고 보일 정도 입니다. 아니 이즈나드롭 한번 쓰면 내 몸에 폭탄수리검이 2~3개는 붙어있는데 어쩌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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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의 길부터 게이머는 진정 닌자 다워져야 하죠. 적의 사각지대에서 활을 날리고 적들이 못오는 곳으로 몰아넣은뒤에 뒤를 친다던가 또 좁은 통로로 유인해서 1:1로 싸우던가. 최대한 치사하고 더럽게. 현자의 길이라는 이름을 왜 붙였는지 알수있네요.


리넨이 플레이한 현자의길 난이도 챕터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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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를 끝내고 마스터 닌자를 처음 시작했을때 그 절망감은 지금 생각해도 악몽이네요. 수없이 뜨는 게임오버화면.... 다시는 플레이하고 싶지않아요.전작들은 난이도가 높아지면 데미지보다 AI가 뛰어나서 납득할 수 있었는데 이번편은 난이도를 거의 억지형식으로 잡아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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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가키씨에게 패드를 주고 깨보라고 소리치고 싶을 정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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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닌자를 깨고 난 다음 제 소감은 이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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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적절한 표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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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전 챕터 10에서 진행불가 버그에 걸렸었단 말입니다. 무려 마스터닌자에서! 그래서 수동 세이브가 되어있는 챕터 6부터 다시 했어요. 진짜 시디를 부숴버리고 싶었어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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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마스터닌자 난이도를 깨면 이런 멋진 게이머카드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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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세계에서 마스터 닌자를 깬 사람은 100명, 아니 50명이 안되는 걸로 알고있는데 저건 일종의 훈장이죠. "그 개같은 마스터닌자를 깨다니! 정말 대단하군! 이 게이머카드를 주겠소!"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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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도 꽤 있지만 그래도 액션게임으로는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한 닌자가이덴2는 정말 대단한 게임이죠. 요즘 이거하느라 다른일이 손에 안 잡히거든요. 퍼즐을 최소한 줄이고 옛날게임들같은 일자진행 방식이 또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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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단물님은 전세계에서 최초로 닌자가이덴2 1000점을 찍으셨습니다. 완전히 폐인이예요. 폐인. He's Really Ninja gaiden Ne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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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러세요. 저는 생전처음보는 외국인들이 축하메세지를 보낼정도의 인기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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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단물님 여기 보세요. 이타가키하고 팀닌자 핵심인원들이 테크모를 고소하고 퇴사한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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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닌자가이덴 후속편은 어떻게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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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닌자가이덴2의 최고난이도인 마스터닌자를 클리어했습니다. 정말 하면서 얼마나 열이 받았는지 기억도 하기 싫네요. 아마도 제가 다시 이 난이도를 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그나저나 역시 저는 점수 싸움 같은거엔 약하네요. 카르마 세계1위를 보니까 마스터닌자로 클리어해서 4천만이 넘던데 저는 2천만대-_-; 1등은 매일 닌자가이덴2만 죽어라 하는듯 합니다.

아무튼 마스터닌자를 깼으니까 이제 수행자의 길로 재미 좀 봐야겠습니다. 힘든 수련의 길을 걸었으니 이제 무난하게 할 시간인듯 하네요. 더불어 도전과제들도 깨야하고요.

닌자가이덴2 마스터닌자를 깬 소감(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