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던파를 할 때 XBOX360 패드를 물리고 한 적이 있었다. 왜 이 말을 하냐면 XBLA로 나온 던파 라이브를 할 때 느낌이 그때 플레이했던 감각과 거의 정확하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트리거를 이용한 스킬 전환, 간단한 기술의 커맨드 입력, X버튼이 기본공격인 것등(그런데 던파 라이브 쪽은 오른쪽 트리거와 버튼을 쓰는데 기존에 왼쪽 트리거와 버튼을 썼던 본인에게는 좀 불편하다)


던파 라이브는 그래픽이 조금 업그레이드 되었고 기술의 연출이나 판정 같은 것이 조금 바뀌긴 했지만 기본은 여전히 던파다.  그래서 기존 던파를 플레이한 사람에게 이 게임은 별로 추천할 수 없다. 800포인트를 주고 이걸 하느니 그냥 던파 깔고 플레이하는 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다. 


결국 초반 튜토리얼 미션 진행하고 퀘스트 받고 로리엔 돌다가, 던파에서 수십번을 돈 그 로리엔과 거의 틀리지 않은 것을 보고 그냥 거기서 플레이를 멈췄다. 토나올뻔 했다. 보스마저 돌던지는 고블린 이었다. --


몇몇 음악은 어레인지 되기도 했지만 게임상에 들어가면 현재 던파와 거의 틀리지 않은 음악이다. 아, 세리아방 음악은 옛날 거였던가? 지금은 데모를 지워버려서...


[iOS] My Xbox Live 리뷰해요 2011.12.09 09:55

아이폰이건 안드로이드건 두 플랫폼의 마켓에는 엑스박스 라이브 관리 프로그램들이 하나씩 있습니다. 개중에는 간단히 XBOX.COM과 연동만되는 것도 있는가하면 독자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춘 멋진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무려 유료 프로그램도 존재합니다. 대부분은 XBOX.COM에서 공짜로 쓸 수 있는건데 말이죠. ( -0-)

그래서 이 앱을 처음봤을 때는 '또 라이브 연동 앱이 늘었구나.'라는 감상이었는데 제작사를 보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무려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직접 만든 거라 표시가 되어있는게 아닌가요. 가격도 무료입니다. 부랴부랴 받아보았습니다. 음, 앞으로 개인이 만든 라이브 앱은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이 앱을 실행시키면 엑박360에서 즐겨듣던 소리가 납니다. 효과음을 그대로 가져온 것인데 덕분에 역시 공식 앱이라는 느낌이 팍팍 드네요. 그리고 화면에 등장하는 아바타가 제한된 동작이나마 움직입니다. 프레임은 좀 거칠지만. 또 친구 목록의 친구를 누르면 자신의 아바타는 뒤로 퇴장하고 그 친구 분의 아바타가 앞으로 나타납니다. 일반적인 라이브 연동 앱에서는 없는 기능입니다.

기본적으로 한글은 지원되지 않는 것 같지만 어차피 보는건 거기서 거기인지라 상관없고요. 문자 입력등에는 당연히 별 불편이 없습니다. 재미있는 건 아바타 의상도 바꿀 수 있습니다. 제가 게임 중에 얻었던 특별 의상까지 선택할 수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전체적인 기능은 크게 보면 몇 가지 없습니다. 마소가 제공하는 스팟라이트를 보고 친구 목록과 현재까지 플레이한 게임들을 살펴보고... 사실 대부분의 라이브 연동앱이 거진 친구 목록을 보는 데 쓰기 때문에 -_-a 하지만 XBOX.COM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대부분 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설정에서 라이브 프라이버시 설정이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여기서는 현재 온라인 상태라던가 프로필을 친구에게만 보여주거나 아예 보여주지 않는등의 설정을 할 수 있지요.

이 앱은 인터페이스가 간편하고 기능 제한이 없어 당연 라이브 연동 앱 중에서 최고입니다. 이런 기능 몇몇개를 막아놓고 기능을 풀려면 돈을 받는 앱들도 있거든요. 다만 친구 목록에서 화면에 표시되는 친구들 숫자가 좀 더 많아졌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그것만 제외하면 전 이 앱에서 불만은 없습니다.

제가 쓰는 핸드폰은 디자이어입니다. 안드로이드 폰이죠. 예전에 마켓에서 XBOX LIVE 친구들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어플을 깔았다가 지운 적이 있었는데 나중에 다시 찾아보려니 아무리 찾아도 없는겁니다. 대체 어플을 찾아봤지만 이전에 쓰던 어플보다 기능이 한참 모자라거나 동일한 기능인데 유료인것들 밖에 없어서 한동안 라이브 어플은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360 live라는 어플을 발견하고 인스톨 했더니 이게 상당히 쓸만합니다. 그런데 이 어플 분명 예전에는 유료였던 것 같은데(가격도 1.99 달러) 현재는 무료입니다. 으음? 뭐 어쨌든 좋은게 좋은 거죠.



기본적인 기능은 그냥 XBOX.COM을 아이패드에서 쓸 수 있다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만 나름 인터페이스가 잘 되어있습니다. 스샷은 얼마전 업데이트 된 아이패드 전용 인터페이스인데 어째 이거 불편합니다. 아이폰 인터페이스에서는 오른쪽의 정보창을 옆으로 드래그해야 볼 수 있었지만 사실 그다지 불편하지 않았거든요. 이 아이패드 전용 인터페이스가 업데이트되고 세로 모드가 지원되지 않아 무조건 가로모드로 봐야합니다. 사실 아이패드가 가로모드가 훨씬 보기 편하긴 하지만 아예 지원되지 않는건 불만입니다.

작은 광고가 보이는 무료버전으로도 사용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친구 목록도 잘 보여지고 메세지도 잘 보내집니다. 메세지를 보낼 때 끝에 주석이 달리긴 하지만 이건 수동으로 지울 수 있습니다. 친구의 친구 목록을 보거나 하는 기능을 사용하려면 유료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합니다. 이 기능 때문에 돈을 지불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_-a 



슈스파를 시작한지 1년이 조금 지나 XBOX LIVE에서 류로 A등급을 달성했습니다. 초기때는 절대 해내지 못할 거라 생각했는데 해냈네요. 뭐 많은 고수들이 오프라인의 AE로 빠져나간 덕이 컸습니다만 그래도 A등급을 달성했다는 사실이 너무 뿌듯합니다. BP가 14900대에서 밑으로 내려갈 때마다 한숨을 몇번이나 쉬었었는지ㅜㅜ

 이제 편안하게 AE 발매를 기다릴 수 있겠습니다.

지도에서 빛나는 점들이 XBOX LIVE 접속 위치. 헤일로3는 동시접속 플레이어만 100만명이 넘어갔습니다.

현 콘솔 멀티플레이 게임에서 1위는 당연 XBOX LIVE입니다. 전세계에서 이용하고 있고 그 사용자는 천문학적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온라인 게임에 밀려 콘솔 게임의 입지가 상대적으로 적어 왠만한 게임은 외국 유저들과 멀티플레이를 하게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멀티플레이의 가장 큰 적인 랙이 문제입니다. 국내에서도 핑이 두자리수가 되면 불안해지는데 3자리수 이상이 되는 외국유저들과의 플레이는 아예 할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기도 합니다.

국내에서 외국과 핑이 가장 안정적인 회선은 KT라고 합니다. 실제로 KT를 쓰는 유저들이 다른 회선보다 원할한 게임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를 다른 회선을 쓰는 비롯해 다른 회선을 쓰는 유저들은 XBOX내의 DNS를 바꿔주는 것만으로 약간의 향상을 이룰 수 있습니다.

메인 메뉴의 시스템 설정으로 이동

네트워크 설정 메뉴를 선택합시다.

네트워크 구성을 선택

사용자 삽입 이미지

DNS 설정 메뉴를 선택

수동을 선택하면

DNS 주소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속도가 빠른 DNS를 입력합니다. 사진은 편의상 KT DNS입니다.

그 다음에 XBOX LIVE가 제대로 연결되는지 확인하면 끝. 연결이 안된다면 DNS설정을 자동으로 되돌려 줍시다.


빠른 DNS를 찾기 위해서는 구글의 네임벤치[다운]와 같은 프로그램을 써보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쓰면 외국과 교신이 좋은 DNS서버일 경우 약간의 핑 향상은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은 우리나라 콘솔 인구의 증가와 인터넷 회선의 개선이겠지요.

덧. 공유기를 쓰는 분들은 공유기 내 설정에서 DNS를 바꿔주면 엑스박스에도 그대로 전달됩니다.
     이 경우 엑스박스 내 DNS서버 설정은 자동입니다.







리넨(더들리) Vs 핫바리님(가이)

이번 슈스파에서 가이를 하시는 핫바리님과의 대전입니다. 이건 언제 찍은거더라... 첫번째 영상은 제가 나름 어려운 콤보를 쓰는 모습이 보입니다. 더킹 어퍼 뒤 세이빙 캔슬 대쉬 -> 앉아 약손 콤보인데 트레이딩모드에서는 잘 써도 실전에서는 거의 안 들어가는 콤보라 기뻤던 순간. 그런데 라이브 대전을 하면서 느낀건데 의외로 더들리 유저가 적습니다. 나름 강한 축에 든다고 생각되는데 역시 장미던지기가 약화되서일까요( - _-);


행복과 좌절 얘기해요 2010.05.03 11:55

엑박1으로 나왔던 스프린터 셀1 케이스를 열어봤다가 엑박 라이브 2개월 무료이용권을 발견!
지금도 쓸수 있을까? 하면서 코드를 긁어봤더니!


으아아아- 알아볼 수가 없어...
혹시나 저 코드가 보이신다면 그냥 쓰셔도 됩니다. 보인다면;


관련 소식이나 뉴스도 없이 갑자기 나온 게임룸은 XBOX LIVE 상에서 고전 게임을 즐길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요즘은 엑박이나 플스, wii 할 거없이 고전 게임들을 값싸게 온라인 상에서 판매하는 것이 하나의 주류라면 주류인데 이미 플스3에서는 Home 이라는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지만 반응은 영 시원치 않았습니다. 게임룸은 여러가지 기능이 있는 Home에서 고전게임을 할 수 있는 오락실부분만 따로 떼서 만든 느낌입니다.

코나미 게임이 주를 이루는 코나미관

동전을 넣어야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왜 이리 비싸?
게임룸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들은 일단은 죄다 고전게임으로 7~80년대를 풍미했던 게임들입니다. 예전 오락실처럼 원하는 방에 들어가서 게임을 플레이 가능한데 처음에 플레이 할 수있는 게임은 일단 시간제한이 있는 데모 버전입니다. 한번의 데모 버전 플레이를 마치면 그 게임을 구입하던지, 아니면 좀 더 싼 값으로 한번만 플레이 할 수도 있습니다. 게임룸 자체와 그와 함께 제공되는 게임팩은 무료입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려면 돈이나 게임상의 돈인 토큰을 지불해야합니다. 그런데 이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2~30년전 게임을 240포인트(대략 3000원)에 구입해야 하는 것은 그렇다치고, 게임을 구입하지 않은채 한번 플레이하는데에는 40포인트가 들어갑니다. (여기서 게임을 한번 플레이하는 것은 게임의 기동을 말합니다. 게임이 한번 기동되면 그 때부터는 정상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정식구매 가격과 비교하면 정말 어이없습니다. 게다가 요즘 라이브 아케이드 게임들의 보통 구입 가격은 800~1200포인트입니다.

때문에 대안으로 게임을 구입하지 않아도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는 토큰 시스템이 있습니다. 최초에 20개가 주어지는데 게임을 한번할때마다 5개씩 사라집니다. 일단 제가 아는 토큰을 모으는 방법은 XBOX 친구를 초대하는 것인데 이걸 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더군요(-_-);

게임을 구입하지 않고 한판만 하려니 40포인트나 필요하다

생전 처음보는 생소한 게임

지금 시대에 돈내고 하기엔 좀...
그리고 수록된 게임들은 코나미의 게임을 제외하면 모두 미국 게임인데 이 게임들은 국내에선 대부분 생소한 게임들입니다. 아무래도 XBOX가 미국 게임기이다 보니 그 쪽 취향에 맞춰진 것 같습니다.(그래도 스페이스 인베이더 비슷한건 있더군요) 매주마다 게임들이 추가된다는데 일단은 조금이라도 게임의 수를 늘리는 것이 급선무인 것 같습니다. 지금있는 게임들은 솔직히 지금시대에 돈을 주고하기에는 너무 낡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가격도 생각보다 너무 비쌉니다. 게임룸의 흥행에는 게임 종류, 그리고 가격과 토큰의 수급에 달려있습니다. 저 옛날 극초창기의 단순한 게임들을 240포인트나 주고 살 사람이 몇명은 많지 않을겁니다. 그러니 시간이 지나서 좀 더 다양한 게임이 나왔을 때부터 인기가 생기지 않을까요.